2021년 06월 28일

 

 

스팀에서 여름맞이 대세일을 한다

그말은 거지가 될 각오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게임에 돈을 썻으니 게임에서라도 벌어야겟죠

이번에 할 게임은 커피톡 입니다

바리스타가 되어서 심야까페를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나의 이름은 바리썬

커피 톡이라는 까페의 오너입니다

그리고 오너겸 바리스타입니다

 

 

 

 

'2020'년의 시애틀

 

과거잖냐

현실은 이미 2021년이 되어버렸다고

 

 

 

 

 

무튼 이 2020년의 시애틀에는

엘프도 잇꼬

드워프도 있고

뱀파이어도있고

인간도 있고

혼란한 광기의 세상이라고 합니다

 

저느 ㄴ미국인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딱 보면 도트 세사잉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늦어'

 

과거라고.

2020년 9월 여러분은 뭘 하고 계셨나요? :)

 

 

 

 

저는 씨애틀 구석에서 심야 까페를 운영하며

우리까페 단골이라는 '작가' 프레야를 만나고 잇엇읍니다

 

 

 

 

트리플 샷 에스프레소를 정말 마시고 싶다는 프레야

근데 사실... 나는 커피를 안마심

그냥.. 아예 안마심

그래서 트리플 샷 에스프레소가 얼마나 쓰고 먼맛인지 알려줄수도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보겟습니다

 

카페가 커피만 마시는곳인줄알아

차도 마실수있고

우유도 마실수있어

 

 

 

왼쪽 아래에 있는 핸드폰 아이콘을 누르면

홈버튼이 있는 옛날 아이폰을 쓸수있는데

거기서 도모다치라는 어플로 손님들의 sns를 염탐할수있습니다

친구 맺자는 말도 안햇는데

오는 손님마다 족족 프로필이 생기는걸 보면

바리썬이 몰래 이름으로 검색해서 보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배경 음악도 갈아낄 수 있고요

카페 사장답게 멜론을 결제해서 감성 음악을 틀어야겟죠

 

커피 레시피랑 메뉴도 볼 수 잇습니다

 

 

 

 

미발견 메뉴가 많은걸 바서는

이것저것 실험해가면서 특별한 메뉴를 만드는게 작은 목표인 껨인가 봅니다

 

아무튼 트리플 샷 에스프레소니까

커피

커피

커피를 넣고

끓이기를 클릭해서 만들어줍니다

 

 

 

 

커피를 마싯게 먹는 이녀석

무슨 신문사에서 단편 소설을 써서 먹고 사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상사에게

자기 글점 바주십사 하고 부탁해가

1달안에 소설을 써오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월급 루팡을 하며 자기 소설만 쓴다고 하네요

 

 

 

 

영양가 업는 대화나 하고있는데 찾아온 손님

미국답게 옆자리 사람에게 막 말을 겁니다

내향인은 살아남기 어려운 카페임

 

 

 

 

달달한 코코아 한잔 달라고해서 내려줬는데

이런 사적인 질뭉늘

 

 

 

바리썬군 부자려나~

 

 

 

아마도 부자로군

 

 

 

 

 

 

100퍼 부자임

 

 

 

 

 

 

 

 

내가 부자라는걸 어필하고잇는데 갑자기 들어온

두번째 손님의 남친군

그윽하게 쳐다보는게 마음에 들지 않음

반팔입은 주제에 목도리 한것도 짜.증

딱봐도 예술한다고 나댈거같음

 

 

 

 

하지만 처음으로

라테~를 시킨 손님이니

특별히 라테~아트도 해보겠습니다

 

 

 

 

쉽지않군...

쉽지않아

 

 

 

 

비웃는것이려나~

 

 

 

 

저 짜증나는 놈의 이름은 베일리스고

핑크 손님은 루아라고 합니다

I am barisun

 

 

 

 

베일리스와 프레야

같은 곳에서 일한적 있다며 진상 클라이언트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중

 

 

베일리스: 바리썬씨는 진상손님을 어케 처리하시나여?

 

 

 

이케맨 바리썬

부자이고 취미로 심야 카페를 하면서

다양한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데다

커피도 마싯게 만들고

주먹도 쓰는

 

플레이어 나인데 바리썬 자꾸 남자로 상상감

말투가 재수없는 남자같아서 그럼

안경끼고 취미로 수염기를거같음

멜빵매고 다닐거같음

 

 

틈이나서 베일리스 스토킹해요

딱 봐

봐바

예술하는 겉멋충 엘프엿잔냐

(죄송합니다. 멋지시네요.)

 

 

 

 

프레야는 작업한다고 옆테이블로 가고

갑자기 내앞에서 다들리게 집안사정을 이야기하는 둘

듣고싶지 않지만 들어봐줄까나

 

 

종족 차이 때문에 어른들이 반대하는 사이엿나 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락.한 엘.프. 따 위 ---'

 

 

 

대단한 사랑

 

 

 

 

가족도 버리고 영생도 버릴만큼

준니 사랑하나보다...

 

 

 

 

물론이지

사랑해

근데 다음에 얘기하자

먼저갈께 안녕

 

 

 

....

 

 

 

이거 먹고 힘내

 

 

 

 

그래 어깨 펴고

당당하게

 

 

오늘의 장사는 여기서 끝입니다

사라에 미틴 까오 엘프남을 마지막 손님으로

저히 카페, 커피 톡

 

 

closed-

 

 

 

여기까지가 1일차의 내용

사실 3일차까지 했는데 너무 길어질까비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 프레야가 쓰는 단편들은 핸드폰에서 볼 수 있음

근데 내용이 충격적이라 이거까지만 올려봄

뒤에 배경으로 보이는 제 여친은 무시하세요

뱀파이어 슈퍼모델이신 제여친이니까

 

 

 

 

이딴게 신문 단편소설로 올라가도 괜찮은거냐

대충 소개팅 나간 남녀가 인생에서 해본 가장 미친짓을 서로에게 이야기한다는 내용임

 

 

 

 

미친건가 동물학대임

 

 

 

 

ㅋ...

'하나도 안웃겨'

 

이런글을 쓰는 프레야는 대체?

소설 낼 수 있는거임?

 

더웃기는거 저거 전날 네코미미 여자애 만나고 쓴글임

 

 

 

 

 

 

오른쪽에 있는애가 그 네코미미...

지가 지입으로 자기는 네코미미라함...

네코미미가 종 이름인가봄?

네코타운에 살고...

아이돌이라함...

그리고 나도 이제 다 큰 어른이라구 !!! >_< 아줌마 주제에!?

라는 대사를 실제로 하는 캐릭터임

인도네시아 게임이라던데 ㅋ~~!

 

 

 

 

결론

일본 만애겜 otaku인 외국인이 만든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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