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설월 도전기 03 - 금사슴반아 엄마아빠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난거야?

 

 

사실 모의전투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내 풍화설월은 어느새 11월이 되어버렸고...

 

게임하느라고 게임 포스팅을 못쓰는데 풍화설월  광인이 3편 언제나오냐고 재촉해줌

 

저기에 금사슴반이 있잖아

 

 

 

 

 

 

풍화설월은  계절이 바뀔때마다 이런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이 나온다

 

하지만 내생각에 이건... '미드12소마'같다...

조금무섭다 이래서 평소에 뭘 보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열심히 성장하고있는 아기 선생님

캡쳐를 이따위로 하다니...

그리고 선생님 어떻게 망1사541스342타4킹을 입고 수업을 할수가 있으세요

집주이 안되잖아요!!

변12태 유입될까봐 써방함 근데 써방해서 더 들어온다면?

내가 그 변태라면?

 

 

 

 

 

 

 

학생들과의 식사도 빠짐없이 하고 있습니다

 

로렌츠..라는 남자

볼수록 착하고 애가 참 된거같아요

조금 마니마니 미친놈이긴하지만

(그 이유는 나중에 나옴)

 

 

 

 

 

 

다른반의 아이들과도 열심히 친목을 다져줍니다

화끈한 교사 깜찍이는 매운것을 좋아하고 추운것을 싫어한답니다

 

 

 

 

 

 

 

실수로 실뱅 스카웃할뻔함

A연타하다가 그만... 미안하구나 얘야

너에게 헛된 기대를 품게 한건 아닐지...

 

 

 

 

 

 

 

 

 

로렌츠 진짜 웃긴자식아니야?

자기가 그림 속 장미래 푸헐헐

귀여워~

 

장미 생기면 로렌츠한테 다 줌 ㅎㅎ 그러면 헤벌레~ 하고는 의욕을 높여준다

 

 

 

암튼... 이번달 과제였던 도적소탕...

과제전을 나가기위해 우리 아기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만난지 나에게는 3일정도밖에 지나지않았지만

이젠 그냥 내가 낳은 내 아기들같다

 내 딸달딸아들아들따ㄹ아들아들같다

 

 

이 아기들을 잘 키워주기위해

저의 게임인생 최초로 공책에 목표직업.길러야할 능력을 손수 한글자한글자 써가며

저는 점점 아이들 교육에 전념하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센세말고 마마라고 불러라

 

 

 

 

 

 

곧 도적놈들의 피로 붉게 적실거니까 붉은 계곡이란다

 

 

 

 

 

근데 이게 맞나요?

저는 사실 전략같은거 없거든요... 그냥 교육만 시키고 알아서 커주기를 바라고있는데...

이렇게 이동시키다보면 애들이 한곳에 몰리더라구요...

그러다가 결국 집단으로 처맞고 죽고는 해요...

제잘못이겠죠...

 

 

 

 

읏... 잠깐... 머리가 깨질듯 아파와...

 

 

 

 

여기.. 내가 알던 바쇼..? (일본어로 장소라는 뜻)

 

 

 

 

 

어이어이 센세~

 

나를 챙겨주는 미래의 남편

역시! 네가 머물자리를 아는구나

 

 

 

 

 

 

 

걍 머리쓰는거 잘생겨보여서 올림(ˊᵒ̴̶̷̤ ꇴ ᵒ̴̶̷̤ˋ)و♥️

 

 

 

 

 

 

 

얼릉얼릉 넘어가자

무슨... 어디였더라? 이부분지난지 2일지낫거든요? 그랬더니 벌써 기억이 안남...

청년치매는아니겟죠... 아무튼 무슨 종교적으로 어디의 교회가 반란을 일으켰던거같아요..

 

 

 

 

솔직히 이말할때 레아 너무무서웠음.. .

이런식으로 차근차근 세뇌시켜서..!!! 나의 아가들을..!!!!

내가지켜줄께 아기들아...

너희는 너희의 뜻을 펼치렴...

 

 

 

 

 

 

 

왜 이런말 했는지 까먹음

그냥 잘생겨서 올렸어요 

안됩니까?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미남 둘 앞에 두고 밥먹게 시키기

디미트리

넌 아직도 어려

10대잔니?

 

 

 

 

로렌츠 이 웃긴자식

노래도 웃기게함

애가 헤어스타일이 좀 이상해서 그렇지 성격은 내가 좋아하는 왕자님계같은데

 

 

 

 

 

 

갑자기 클로드가 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 /어머! 얘 

고백은 너무 빠른거 아니니??

 

 

 

 

 

 

 

 

뭐래~ 

넌 여전히 능글거리며 살갑게 다가오지만

실은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는 먼곳을 바라보는 남자처럼 생겼구나

 

 

 

 

 

 

나의 출신을 따져물어보는 클로드

결혼할ㅇ여자의 과거가 궁금한거... 이해합니다

 

 

 

 

 

 

'너는 나와 동류야'

 

 

 

 

 

좀더좀더 친해져보자 우리 ♥

 

 

 

 

 

 

그리고 로렌츠도 얘기하자고 찾아옴

 

 

 

 

음? 아니 , 그것은...

 

사실 내가 할말이 있었나봄

 

 

 

 

여자아이들이 네가 불편하다고 하던데...

아니아니... 그런게 아니라....

 

 

 

 

 

이제야 밝혀지는 로렌츠 미친넘인이유

왕자병지지배였음

이자식 어떡하면 좋니

 

 

구애 행위가 짜증난다던데

 

로렌츠: 웃... 귀족이라... 멋진 여성을 물색하다보니 그런거라고..!!!

 

 

변명은 마라

 

 

 

 

 

이곳의 여성분들은

내것이다.

 

 

 

타앙-!!!

 

 

 

 

"아아... 맑은 하늘이구나.."

 

학생 한명을 끝장내고 낚시를 즐기는 선생님

 

 

 

 

메기.. 인가

 

낚시말이죠 열심히 해도 물고기가 엄청 많이 남아돌고...

뭔가 저..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는 걸까나..

 

 

 

 

 

 

그래도 성장은 열심히 해서 중급 시험에 붙었답니다

용병이었나 과. 뭐더라... 과.. 아무튼 까먹음 데헷~

 

 

성장도 열심히 과제도 열심히!

 

 

 

반란을 잠재우러 왔답니다

 

 

 

 

평민 생각해주는 클로드

ㅜㅜ 앙앙

오빠 나 용병수저야 오빠 나 평민이야

oppa~

 

 

 

 

야망이 깊은 남자

그윽하구나~

 

 

이런저런  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아주 잘가더라고요

풍화설월 단점

저장 포인트가 이상해서.. 뭔가 다른게임처럼 딱 여기서 멈춤!

이게 안되고 뭔가 하나 끝낼때까지 계속계속...

산책을 한다거나 출전을 나가도 멈출수가없어...

여기서 멈추면 지금까지 한만큼 다시 해야해서 귀찮으니까

 

그러다보니까 하루에 2시간 3시간 하게됨...

멈출수가없다고..!!!!

난 다른 씹덕행동도 해야하는데..!!

 

 

아무튼 다음달이 됨

 

 

여.신.재.림.의.식.

 

크툴루가 내려오진 않겟죠

 

 

 

 

뭐라는겨

당연하지!!!

 

 

 

 

 

로렌츠 얘 진짜 볼수록 웃긴애같음

정들음

 

 

 

 

 

너의 아름다움은 어쩌고 헛소리하다가 마리안 감

 

 

 

 

아진짜뭐래는겨

야!!!

너지금 사랑에라도 빠진거냐?

그런거야?

이선생님이 밀어주겠다고!!

 

 

 

 

그새 또 다른 공주한테 찝적댐

,, ㅡㅡ

사춘기 남자아이란~

 

 

 

 

써먹기 편하네~^^

 

 

 

 

 

이 아기공주는 우리반 짱짱마법사임

이아기공주는 정말 소중함

로렌츠가 헛소리하지 못하게 하겠음

 

 

 

 

 

 

휴.. 진짜 왕공주 왕아기

그랬어요 ㅋㅋ 유령이 무서웠어요?

오빠 품에 기대

한 포스트에서 자아가 수십번은 바뀌는 나

 

 

 

 

 

이 음울한 여인의 얼굴에 미소를 띄워주고싶다

안색을 환하게 밝혀주고싶다..

 

 

 

 

 

전혀-

너같은 여자아이와 함께하는시간은

늘 행복하니까

 

 

o

O 

(뭐라는거야 이선생은.. 최저! 선생 자격 없어!)

 

 

 

암튼 먼가 중요한 행사 전이니까

저는 필사적으로 학생들과 재미있게 놀아줍니다

 

 

교단 지원금 다쓰면서....

근데 교사월급은 제대로 주는거맞죠?

나 왜 늘 돈이 부족하니?

 

 

 

 

 

놀아주니까 의욕 만땅인 아이들

공부도 열심히 하렴

이 엄마는 너희를 놀기만 하게 둘수없단다

 

 

 

공부하랬더니 또 수작질하는 로렌츠

로렌츠가 마리안한테 첫.눈.에 반했다던데 그게 진짜인가요

웃긴녀석임

 

 

 

(철벽)

 

그리고 남은 휴일에는

저의 미래의 남편을 위해 작업을 좀 해줘봅니다

 

 

 

 

...

미친미모가진너는 숭배받아마땅

영원히내옆에서 사랑받아마땅

 

 

 

 

...

ㅅ12ㅂ 이남자 비위맞추기 진짜 어렵다

너란놈의 속을 알기가 너무 어렵다

말좀 해봐

말좀 해보라고

니진짜마음을니진짜속사정을말을해보라고

 

얘 다과회때문에 빡쳐서 빡종하고 다시 말걸러갔는데

지 바쁘다고 다과회 못한다고함

아니 ㅡㅡ 야!!!!!!!!!!!!! 지금 나랑 장난해?

 

아 개빡쳐서 사실 이때 게임 끄고 하루반나절동안 안함 아 진심

 

 

 

 

어쨌든 공적인 일은 해내야하니까

미워도 사랑하니까 같이과제전 하러감

 

여신 재림의식에 숨어들어온 나쁜놈들을 죽이러 감

 

 

 

 

적.장.을.격.파.하.라.

 

 

 

 

 

역병가면쓴놈이있음

아무래도 시체가 들어있는 관의 봉인을 푸는거니까...

병균오염이있을수도있고... 그래서 쓴걸까요?

 

 

 

 

재미충등판

 

오라오라 너도 나와같은 재미충이구나

재미없는일은 하지 않는 재미대법관이구나

 

 

 

 

 

살금살금 다가가요

계획적이지 못한 움직임을 보여줘요

 

 

 

 

 

 

 

이놈 잡았다

 

 

 

 

 

 

푸슉푸슉

 

 

핫... 관 안에 시체는 없고 수수께끼의 검이...!?

 

 

 

 

서겅-

 

응 너죽일검

 

 

 

 

 

 

으으으읏

 

 

 

 

 

하-!!!!!!!!!

 

 

 

 

 

 

검: 웅웅웅

 

 

 

 

 

 

 

어 도망못가

그냥 죽어!

 

 

 

 

 

대체 이 검은...

 

 

 

 

 

 

너가 이제야 나에게 진심으로 흥미를 갖겠구나

 

 

 

 

저는 이번 전투에서 천제의 검을 얻엇답니다

 

 

 

 

얘기 들어보니 n천년전에 이 아저씨가 쓰시던....

 

큰일

내가 이아저씨의 핏줄이라면 운명은 돌고돌아

 

 

 

 

 

아마도 이사람의 핏줄인

 

 

 

 

 

안그래도 무서운 이여자가저를 죽이지않을까요...

 

아니 본인아니야? 똑같이생김

사실 본인인줄알았어요 저는... 얼마전까지...

죄송합니다?

 

 

 

 

 

무서운여자..!!

 

 

 

 

서겅-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레아라는 사람

분명 엄청 무서운 사람이야

 

 

하지만 학생들 앞이니까 웃어보일게

 

 

 

 

 

ㅡㅡ 이아저씨는 원래 그냥 나 안좋아해서 이럼

 

 

 

 

 

 

 

왜 써보고싶니?

빌려줘?

 

 

저의 운명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진짜 적은 누구일가요

 

 

 

o
O

(응아무생각없어~)

 

 

 

 

4편에서 계속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