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설월 도전기 02 - 너넨 이제 내새끼들이니까

 

 

 

하이요?

금발 미남으로 시작하는

풍화설월 이야기 2번째입니다

 

사실 고백할게있습니다

 

풍화설월을 1번째 포스트 마지막 시점에서 끄지 않았습니다

 

저는 계속 계쏙 계속 플레이를 해버려서

사실은 풍화설월을 아주 만이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바로 두번째 포스트를 고고링씽

 

 

 

이곳은 금수저학원이고

저는 그냥 용병수저인

정체모를 어린여자이기때문에

아빠의 지연으로 고용당한 일로

갖가지 무시를 다 당하고 있습니다

 

낙하산인 제가 못마땅한가보아요?

 

 

 

클로드: 당신이 교사란 말이지

 

ㅇ응임마

센세라고 불러~

 

 

깍듯이 모셔라?

미래의 니 마누라니깐 <퍼억;;;

 

 

 

 

 

 

그래도 다들 그런건 아니고

디미트리처럼 겸손한 아이도있더라구요

 

약간 머리가 감자튀김같긴 하지만

 

이름도 왕자님처럼 디미트리이고

잘생겼어 정석미남

 

 

 

 

미소녀들과 인사를 나누는 나

 

도로테아 약간 일본 패션잡지 나올거같음

 

 

 

 

그때 여자아이들과의 시간을 방해하며 나타난 불청객

 

실뱅...

 

풍화설월광인이 아주 싫어하는 녀석이라

이렇게 만나니까 왠지 웃겼다

아무여자에게나 치근덕대는 미친남자

(안티 아니에요 ㅎㅎ 실뱅 좋아하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근데...  게임 하다보니까 이녀석 생일이 지나갔는데

생일에 꽃다발 선물주기

줄까말까 고민하다가 실수로 취소 눌러서

 

얘만 선물 안줘버렸다

 

다른애들 다 줬는데.....

 

 

 

 

그후로 쟤 대하기 좀 껄끄러워짐 ㅜㅜ

 

 

아무튼 바람둥이는 무시하고

다른애들 프로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얘 너무귀엽고 이쁨

칭찬해주면

 

"좀 더 칭찬해도 된다구요?"

 

이럼

 

앙칼진 고야이같은녀석

 

 

아 티스토리 카x오톡에 넘어가서 카x이모티콘있는데

네x버 블로그 이모티콘같은 느낌이 안나고 그냥 이상해

 

ㅡㅡ

 

 

 

진짜? ㅎㅎ

물어봐, 다 대답해줄게

 

 

근데 좀 불안하다

이런녀석... 흥미가 식으면 나 떠나가는거 아닌지...

 

대화할때도 긴장하게 된다...

자꾸 쟤가 나를 4차원 컨셉충으로 만든다

 

쟤의 흥미를 채우기위해 내 성격이 변해간다...

 

자낮의 사랑이란...

 

 

 

 

 

 

뭐, 대충 그런 인간인

퍼거스 신성 왕국의 왕자, 꽃미남, 청사자반의 반장 디미트리

 

자신에 대한 평가가 박한 편일지도?

 

 

 

 

황제신데 그러면 버릇 좀 없어도 되겟죠

 

 

 

 

아기심바같다

 

 

 

 

 

이아저씨는 저를 계속 무시하시고

의심하고, 째려보고, 나쁘게 말하고 .

 

그러지만 저는 결국 금사슴반의 담임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저도 당신같은 아저씨는 관심없습니다만?

 

 

 

 

 

이제 이곳에서 살게 되엇겟다

여기저기 돌아다녀보아요

 

하 근데 나 이런거 하면 대화 하나하나 다 해봐야하고 막

하나라도 안하면 마음이 좋지 않은 타입인데

말풍선도 개많고 지도도 개넓음

그리고 나는

 

심지어 길치임

 

그래도 하다보니까 텔레포트가 되어서 안심했다...

3D멀미까지 있기 때문에

살짝 토할뻔했다....

 

 

 

 

 

 

암튼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오타쿠를 만났다

 

 

 

 

 

 

그리고 내가 오타쿠의 덕질거리가 된것같다

 

 

난... 정말 신비로운 여자군아..

 

 

아그리고 옷장같은 시스템도 있던데

 

 

 

대체 어떤 선생이

이런옷을 입고 다녀요

 

 

 

내가 너무 보수적인걸지도

또내가 잘못을...

 

 

빠리빨리 우리 학생들에게 다른 옷이나 입혀보고 싶다

 

(어떻게 해야 옷이 생기는건지는 전혀 모르겟음.)

 

 

 

다시 학교탐방으로 돌아가서...

 

 

 

 

 

ㅠㅠ

차기황제랑 그 수족이 이렇게 사람 괴롭혀도 되는건가요?

제국 앞날 알만하다

(뻥이고 번창하세요)

 

 

 

 

 

 

아냐 존대해

너는 존대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어

 

알아두도록해

존대하는 너가 조금 더 매력있었다는걸

 

 

 

 

 

 

다들 곧 열린다는 반대항 모의전에 열심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미인을 쫓는 너...

 

 

마치 나를 보는것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반 아이들의 사기를 높여주기위해 같이 맛있는걸 먹어본다

 

뻥이고 사실 

하늘색머리 미소녀와 분홍색머리 미소녀

그 둘과식사를 한다는건 행복한 일임이 틀림 없을테니까

 

 

선생님의 권력은 정말 대단한것같다

 

 

(그리고 클로드랑 식사하고싶었는데 사실은

나 왠지 효율을 따지게 되어서 뭔가 올라간다는 표시가 붙은 애들이랑만 먹게되)

 

 

왠지 이아이들의 교육을...

 

진심으로 하고 싶어져

 

 

 

 

 

 

 

 

 

 

...그렇다고 한다

 

메타적으로 나에게 뭔가를 경고하는 문지기

 

 

응..!! 나 작은 선택 1나에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 금사슴반을 최고의 반으로 키워볼게!!!

 

 

오타쿠게임에 빠진 오타쿠

 

 

 

 

 

 

 

 

그렇게 1주일이 흘럿다

근데이거뭐임?

강쥐고양이에게도 선물을 줄수있는것임?

 

 

아직 어떻게 하느지는 모르겠다

나는 참 갈길이 먼 선생인것같다

 

 

 

 

 

 

다가온 모의전투의 날

 

 

 

 

 

 

ㅋㅋ 선생님한테 못하는말이없어 임마

뭐?

 

 

보여줄게 내실력

 

 

 

 

 

 

 

 

고얀놈

 

장난꾸러기

 

피잇... 귀여워

 

 

 

 

...저리가세요

잘못들으셨어요

 

 

 

 

 

아무튼 우리 정정당당히 싸워보자!!!!

 

 

 

 

 

 

게임을 하는 나의 모습

 

근데 하다보니까 전투가 은근 너무 재밌당

 

사실 ... 휴일에 산책하면서 돌아다니는것보다 전투가 재밌는거같다

 

애들이 막 기술 쓰고 레벨업 하고 

공격 피하면 뿌듯하고

반격해서 한번에 적 죽이면 진짜 안아주고만싶다

 

 

 

 

 

 

2:1로 싸우게된 나

 

청사자 흑수리

기다려!!

 

사냥의 시간이다! (쑻)

 

 

 

 

 

 

 

쑥쑥 성장하는 나와 남편

 

 

 

 

 

 

바보

얘좀귀여움

장래가 기대됨

 

머리스타일이 조금 바보같지만

 

 

 

 

 

 

 

미안하지만 그럴일은 없다

 

 

 

 

 

 

어차피 우승은 금사슴

어우금

 

 

 

 

 

 

 

 

초반이라 게임에대해 할말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냥 열시미 전진해서 

적이랑 가까워져서

공격버튼을 누르는

 

그정도 수준으로 하고있다

 

머가 맞는 전략인지 모르겠음 그냥 되느대로 하는것

그것이 1회차 플레이니깐

 

 

 

 

 

응응, 이에, 내덕분이라니 당치도않아

 

모두의 덕분이니까...!

 

 

 

 

 

 

 

 

심지어 요섹남이었던 그...

대체 어디까지 매력있을건지?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흑막

 

뭔가... . .웃기게생김

 

동생이 '주코'같다고 함

 

 

 

 

 

헐 ㄹㅇ 존똒;

 

 

 

 

아무튼... 이세상에 무슨일이 일어나려는것일까

 

사실은 여기보다 더 플레이 했지만

다다음달인가? 까지 가버렸지만

포스트가 너무 길어지는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이만 고키겡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