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야생의 숨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지금은 거의 2주째 하고있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재밌다
스위치가 있는데 야숨을 안하면 그건 인생의 낭비인거다
지금까지 인생 손해봣다
이제부터 링크에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링크는 나와 한몸이고 나는 하이랄인이고 젤다공주님의 충성스러운 기사니깐
야숨을 하자마자 너무재밌어서 이 게임이 언젠간 끝난다는게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메인 퀘스트는 미뤄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멀쩡한 길 놔두고 산타고 물건너 다니다보니 초반에 발견했어야하는 지역을 한참 뒤에야 가고 그랬다
그냥 하면서 직접 터득한걸 이제서야 알려주는 엔피씨들을 볼때
피눈물이 낫다
그래도 그게 야숨의 매력이라고요
내가 가고싶은곳은 어디든 갈수있고
하고싶은일은 뭐든 해보라고~~!! (루루톤)
쌍둥이산 지나가면 나오는 마구간에서 잡은 친구들
순서대로 돌개바람 스위티 애플이다
야숨의 가장 아쉬운점은 말 이름을 한글로 지을수없다는거....
그래도 나름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준거같다
게다가 말의 머리스타일도 바꿔줄수있다
그래서 각각 땋은머리 더티장발 꽃머리로 바꿔줫다
정말 갓겜인 부분이다
사실 지금은 바오밥목초지였나 바오밥평원이었나 아무튼 거기에있는 거대마도 잡았다
스태미나가 많이 필요해서 2트만에 잡앗다
근데 사실... 나는 말을 잘 안탄다
직접 걸어다니는게 더 재밌고 편하고
말타고 가는것보다 워프를 많이하는거같다
그래서 말 운전을 진짜 더럽게 못하는데 그 무슨 1분 몇초만에 자기 기록 깨라는놈 죽어도 못이길거같다
사당도 열심히 깨고잇다
이 사당은 특별히 이름이 웃겨서 찍엇다
야 나가 !
넵 알겠습니다
사실 야숨 절대 공략 안보고 하려고 했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가않는다
사당깨면 주는걸로 뭐부터 늘리지 고민하다가 결국 것도 공략봣다
초반에는 스태미나를 늘려주는게 좋다고 한다
그 공략덕에 등산 맘껏 오지게 햇다
뭔가 스샷을 더 넣고싶은데 야숨 하다보면 너무 재밌어서 스샷을 잘 안찍게된다
찍어도 진짜 등산다니는사람처럼 풍경 좋은데서 한컷 ^^ 이러게된다
사실 내 스위치 용량이 거덜난문제도잇다
야숨하려고 동숲 지웟다
미안해 내 병태 바바라 피터 귀오미 마롱 그리고 또 누구더라 그 파이프 그리고 아무튼
지금 야숨은 하트 7개정도랑 스태미나 1줄하고 조금 더 채웟다
그리고 겔드마을 신수를 어쩌다가 깨버렷다
솔직히 조금 후회햇다 나중에 깰껄
지금 지도도 아쉬워서 안깨고있는데 ㅠㅠ
그리고 딴말인데 겔드마을 신수 코끼린줄알았음 ㅠㅠ 사실은 낙타엿다...
겔드신수 깬 이후로 뭔가 차근차근 하나씩 끝내보자는 마음이 들어서 겔드마을 사람들의 고민을 모두 해결해줫다
지나가는 해결사 용사가 된 기분은 정말 끝내준다
태어나서 야숨같이 재미잇는 게임 처음 해보는거같다 기억 조작을 당하고 있다
야숨2가 나온다던데 그것도 할 생각이다
오늘도 야숨 하긴 했는데 중간에 멀미나서 껏다
언제 엔딩보게될지 모르겟다 아마 내년쯤이 될거같다
그때까지 생각나면 가끔 글을 찌끄려야겟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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